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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제81주년 광복절 기념감사예배 드려...광복,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다

  • 오형국 기자
  • 입력 2026.08.0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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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애굽기 5장 1~3절 통해 “이 나라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바라보며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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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후 단체사진

 

[크리스천뉴스=오형국 기자]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광복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며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8월 9일 오후 3시 고양시 숲속마을로 83에 위치한 일산광림교회(담임 박동찬 목사)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기념감사예배’를 개최했다. 2026년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적으로도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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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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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는 한기총 공동회장 박동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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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배는 “광복,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다’라는 의미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는 한기총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일산광림교회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한기총 총무 박종만 목사가 순서를 안내했으며, 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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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하는 한기총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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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하는 한기총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

 

대표기도는 한기총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가 맡았으며, 성경봉독은 한기총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가 출애굽기 5장 1~3절을 봉독했다. 이어 일산광림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과 함께 예배의 은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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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광림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

 

이날 설교자로 나선 한기총 공동회장 박동찬 목사는 ‘이 나라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출애굽기 5장에는 모세와 아론이 애굽의 바로 앞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장면이 기록돼 있다. 이스라엘 백성의 해방이 인간의 힘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 가운데 진행됐다는 점에서 광복의 의미와도 깊이 연결된다.

 

박 목사는 말씀을 통해 역사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지난 역사 속에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은혜가 있었음을 되돌아보고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믿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헌금기도는 한기총 공동회장 김성애 목사가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 헌금 후에는 한국기독교교육연합회 회장, 브니엘스쿨 교장 김성수 목사의 헌금기도축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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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전하는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

 

2부 기념식에서는 한기총 공동회장 강기원 목사의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한기총 공동회장 유관재 목사와 함동근 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하며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은 한국교회의 사명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나눴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 다음세대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이어 △한기총 명예회장 박승주 목사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은 감사의 기도 △한기총 공동회장 엄하석 목사가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한 기도 △한기총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가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 △한기총 서기 이용운 목사가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한기총 공동회장 임호성 목사가 다음세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기도 △한기총 공동회장 이흥선 목사가 국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도 △한기총 공동회장 박지숙 목사가 세계평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한 기도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광복의 은혜에 감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분열과 갈등을 넘어 국민이 하나 되고 한국교회가 복음 안에서 다시 하나 되기를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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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삼창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소망했다

 

또한 광복절 노래 ‘흙 다시 만져보자’를 함께 부르며 광복의 감격을 되새겼으며, 만세삼창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소망을 함께 나눴다.

 

마지막으로 한기총 공동회장 박동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함께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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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한기총 공동회장 박동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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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주년 광복절은 단순히 과거의 해방을 기념하는 날을 넘어,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 평화를 어떻게 지켜내고 다음세대에 계승할 것인가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번 기념감사예배는 광복의 역사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되새기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고, 한국교회가 민족의 아픔과 갈등을 치유하며 복음과 사랑으로 국민을 섬겨야 한다는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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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숲속마을로 83에 위치한 일산광림교회 전경

기독교대한감리회 일산광림교회는 북방선교를 위한 전초기지이자 

김선도 감독의 목회철학을 이어가는 기념교회로

2006년 12월 17일 박동찬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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