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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연합총회 남부노회, 제38회 추계정기노회 개최

  • 오형국 기자
  • 입력 2026.10.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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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부흥하는 노회” 비전 다짐… 교회 개척·세계선교·다음 세대 양성에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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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 단체사진

 

[크리스천뉴스=오형국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연합총회 남부노회가 2026년 10월 21일(수) 오전 11시 기독교연합회관 13층 1308호에서 제38회 추계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노회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부흥하는 노회’를 주제로 열렸으며, 에베소서 4장 3절 말씀인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를 중심으로 교회와 노회의 연합, 영적 회복, 세계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노회에는 임은선 증경총회장을 비롯해 노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배와 회무를 진행하고, 노회 발전을 위한 주요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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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함께 세우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는 강영준 목사

 

제1부 개회예배… 말씀과 기도로 연합의 사명 확인

 

개회예배는 임수연 목사(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건강한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했으며, 새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나라와’를 찬송했다.

 

최수아 목사(남부노회장)가 개회예배를 위한 대표기도를 드렸고, 변용성 총무가 느헤미야 2장 17~20절을 봉독했다. 정화수 목사는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황재경 목사가 특주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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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용성 총무

 

이어 강영준 목사(대표총회장)가 ‘일어나 함께 세우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교회와 노회가 한마음으로 연합해 교회를 세우고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뜻을 함께 나눴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교회와 노회, 총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특히 교회 개척과 지교회 부흥, 남부노회와 총회의 연합, 세계 복음 전파, 자가성전 마련, 총회회관 및 국제신학학술원 건립 등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노경민 목사가 헌금기도를 드렸으며, 이상옥 목사가 헌금특송을 맡았다. 이어 임은선 증경총회장과 박승암 목사, 이무웅 교수, 강대욱 목사, 김안숙 박사, 장문욱 목사, 여주련 목사, 장진권 목사 등이 축사를 전했다. 강영준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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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임수연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 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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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노회장 최수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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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회무처리… 노회 운영과 주요 안건 논의

 

제2부에서는 제38회 추계정기노회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회무는 개회선언과 회원점명, 성수보고, 개회기도, 전 회의록 낭독 및 채택, 노회장 인사말, 서기보고, 회계보고, 각 부서 및 위원회 보고, 상정 안건 심의, 기타 안건 및 건의사항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노회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사역 방향과 발전 과제를 논의했다. 폐회선언과 폐회기도를 통해 공식 회무를 마무리했다.

 

제3부 노회 발전 및 부흥 비전 결의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남부노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교회 부흥을 위한 6대 비전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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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주하는 황재경 목사

 

첫째, 교회 개척과 지교회 부흥이다. 교회 개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미자립교회를 지원하며, 각 지교회의 영적 부흥과 전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둘째, 남부노회 및 총회 부흥이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노회를 지향하며, 노회원 간 상호 협력과 교회 간 연합을 강화하고 총회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셋째, 세계선교 활성화다. 국내외 선교사 지원과 현지 목회자 양성, 선교지 교회 개척 및 세계 복음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넷째, 자가성전 마련이다. 각 지교회의 안정적인 예배 처소 확보와 자가성전 마련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다섯째, 총회회관 건립이다. 총회 행정과 교육, 목회자 훈련 및 선교 사역을 위한 총회회관 건립의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기도하기로 했다.

 

여섯째, 국제신학학술원 건립이다. 개혁주의 신학 발전과 국내외 목회자 및 선교사 양성을 위해 국제신학학술원 건립과 신학교육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회는 이 같은 비전을 바탕으로 교회와 노회, 총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복음 전파와 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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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임은선 증경총회장

 

제4부 폐회 및 친교… 공동 비전 선언

 

폐회 순서에서는 노회장 폐회 인사와 노회원 상호 격려 및 축복, 기념사진 촬영, 식사 및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제와 연합을 통해 동역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사역을 격려했다.

 

남부노회는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와 노회와 총회를 부흥시키며,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믿음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의 터전을 세워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공동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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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준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38회 추계정기노회는 교회 부흥과 노회 연합을 넘어 세계선교와 다음 세대 양성까지 아우르는 사역 방향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연합 정신을 바탕으로 복음 전파와 교회 회복, 선교 사역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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