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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총회 제111회 총회 개최, 신임 총회장에 조상용 목사 선출

  • 오형국 기자
  • 입력 2026.09.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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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장로교 정체성 회복과 세계복음화 다짐
  • 교단의 역사적·신학적 정체성을 담은 11대 개혁이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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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회장 조상용 목사

 

[크리스천뉴스=오형국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지난 9월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복음교회(담임 조상용 목사)에서 제111회 총회를 개최하고 한국 장로교의 정체성 회복과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전국 9개 노회에서 파송된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조상용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로 선출됐다.

 

개회예배에서 제110회 총회장 강태흥 목사는 사도행전 2장과 9장을 본문으로 ‘237·5천 종족 살리는 소통’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임마누엘의 축복과 기도를 통해 개인과 교회, 총회가 세계복음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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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용 신임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회의 존재 이유인 전도운동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도운동 회복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말씀운동 회복 ▲후대를 살리는 현장 전도운동 회복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교단의 역사적·신학적 정체성을 담은 11대 개혁이념을 선언했다. 성경의 절대권위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비롯해 개혁주의 보수신앙 계승, 교회의 섬김, 파벌과 지방색 타파, 바른 신학교육, 회개와 용서를 통한 화합, 이단 및 교회의 세속화 방지, 아시아와 세계선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총회는 신학적 본질을 굳건히 하는 동시에 전도와 선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총무 김경만 목사는 이번에 선언된 개혁이념은 분열과 세속화로 얼룩진 한국 장로교의 부패를 경계하고, 오직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바탕으로 개혁주의 보수신앙을 계승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선언된 11대 개혁이념에 따르면 본 총회의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라 칭하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대소요리문답, 교회정치, 권징조례 및 예배모범을 본 총회의 교리와 규례의 표준으로 삼는다.

 

또한 하나님의 절대주권(롬 11:36), 성경의 절대권위, 구원의 전적 은혜성,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몸으로서의 교회의 적극적인 문화관과 사회봉사 등을 신봉하며,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주인이시며 통치자이심을 고백하고 특권의식이나 주장하는 자세를 버리고 섬기는 자세로 교회를 받들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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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비성경적 지방색과 파벌의식을 타파하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과 윤리를 실천하고, 바른 신학교육을 통해 교역자 양성에 힘쓴다. 분열의 상처를 거울삼아 진리 운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회개와 용서, 관용을 바탕으로 화목과 합동운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제111회기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조상용 목사 △목사부총회장 김광욱 목사 △장로부총회장 서영곤 장로

△서기 나성주 목사 △부서기 김성윤 목사 △회록서기 심대의 목사

△부회록서기 조영찬 목사 △회계 권영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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