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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총회(웨신), 제111회 총회 개회...신임 총회장에 정성봉 목사 선출

  • 오형국 기자
  • 입력 2026.09.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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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을 향하여 눈을 드는 총회”… 말씀과 성찬으로 새로운 사명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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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회장 정성봉 목사와 함께(앞줄 꽃다발)

 

[크리스천뉴스=오형국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 제111회 총회가 2026년 9월 7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에 위치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2층 대예배실에서 개회됐다.

 

이번 제111회 총회는 ‘산을 향하여 눈을 드는 총회’(시편 121:1)를 주제로 열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기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새롭게 세워가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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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정성봉 목사의 인도로 예배 시작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정성봉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신앙고백과 찬송에 이어 회록서기 김기철 목사가 기도하고, 경천노회장 박용헌 목사가 여호수아 4장 1~7절을 봉독했다.

 

설교는 총회장 김안식 목사가 맡아 ‘요단에 세워진 기념 돌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여호수아 4장에 등장하는 열두 돌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요단강 가운데서 건너게 하신 은혜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기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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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총회장 김안식 목사

 

총회는 이 말씀을 통해 교단의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며, 다음 세대에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총회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증언하는 것이 공동체의 믿음을 세우는 중요한 사명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는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총회와 노회,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를 통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복음 안에서 바로 서고, 교단의 각 교회와 목회자들이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신학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의 목회자들이 바르게 세워지기를 간구했다.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와 웨신대 총장 배광식 목사가 축사를 전했고 총무 김복래 목사의 광고에 이어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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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예식은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가 집례했다

 

이어서 성찬예식이 이어졌다. 성찬예식은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가 집례했으며,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을 중심으로 주님의 십자가와 새 언약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찬을 통해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기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로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성찬위원으로는 함금주, 김병학, 김교만, 유병국, 고주영, 신동규, 최선녀, 윤주남 목사가 섬겼으며, 성찬 후에는 오찬감사기도와 함께 전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제111회 총회는 ‘산을 향하여 눈을 드는 총회’라는 주제처럼, 현실의 어려움과 시대적 변화 앞에서 낙심하기보다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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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전하는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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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전하는 웨신대 총장 배광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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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전하는 총무 김복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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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

 

특히 여호수아의 열두 돌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믿음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하며, 말씀과 성찬을 중심으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이번 총회의 중요한 방향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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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회장 정성봉 목사

 

신임 총회장 정성봉 목사는 “지나온 역사 속에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오늘의 교회를 넘어 다음 세대를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총대와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총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111회기 신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정성봉 목사

△부총회장: 최정수 목사, 김기출 목사, 김사라 목사, 김복래 목사

△서기: 허송무 목사 △부서기: 김종기 목사

△회록서기: 박성욱 목사 △회록부서기: 이계언 목사

△회계: 최혜순 목사 △부회계: 김춘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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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후 단체사진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는 이번 제111회 총회를 통해 교단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교회와 목회, 선교와 신학교육의 방향을 점검하며 새로운 회기의 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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