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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중앙총회, 제57회기 정기(행정)총회 개최

  • 오형국 기자
  • 입력 2026.09.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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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성총회” 다짐
  • 말씀과 기도로 교단의 발전과 성장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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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신혜숙 목사

 

[크리스천뉴스=오형국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신혜숙 목사)가 9월 3일 오후 1시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서울중앙교회 임마누엘성전 3층에서 제57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성총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정기총회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성총회”로, 총회와 교회가 세상의 가치보다 복음과 성경 말씀을 중심에 두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쓸 것을 강조했다.

 

제1부 예배는 이병일 목사의 사회와 한수연 강도사의 반주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신앙고백과 찬송에 이어 총회 발전과 성장을 위한 기도, 총회신학의 발전, 성장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성경봉독은 인천서부지역부총회장 정은숙 목사가 맡았으며, 특별찬송 후 명예고문 이근생 목사가 ‘용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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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라는 제목의 설교 전하는 명예고문 이근생 목사

 

이 목사는 설교에서 에베소서 4장 32절의 말씀인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는 말씀을 통해 교단과 교회 공동체가 사랑과 용서, 화합으로 하나 되어야 함을 되새겼다.

 

이어 총회장 신혜숙 목사의 감사패 증정과 사회자의 광고, 직전총회장 이영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 자료에 따르면 예장중앙총회는 교단의 헌법과 규칙을 운영의 기준으로 삼으면서도, 무엇보다 성경의 가르침과 임마누엘 정신에 따른 생활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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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규칙의 목적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교회의 단합과 화평을 이루며, 공정한 은혜와 사랑의 미덕을 실천하는 데 있다고 밝히고 있다.

총회가 제시한 ‘임마누엘 정신’에는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며, 성경과 기도로 거룩함을 얻고 성령을 충만히 받아 복음을 땅끝까지 전한다는 신앙적 방향이 담겨 있다.

 

또한 하나님과 성경 외에는 의지하지 않고, 모든 일을 신앙 중심으로 하며, 선악을 분별하고 서로 사랑하며 용서하는 삶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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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신혜숙 목사(오른쪽)가 감사패를 증정했다


제2부 본회의에서는 김영명 목사(사회·행정부총회장)의 사회로 개회기도, 회순 통과, 총대 호명, 개회 선언, 전회의록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어 감사보고와 서기보고, 회계보고, 총무보고, 노회보고, 상조부보고, 건립기금보고, 선교보고, 사랑의 열매보고, 장학금보고, 산하 교육기관 보고 등이 차례로 다뤄졌다.

산하 교육기관으로는 중앙총신학원, 은석대학교, 중앙총회신학, 아론중앙신학, 대전국제신학, 전북중앙신학, 프랑스중앙신학, 캐나다중앙신학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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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중앙총회 임원들

 

제3부 안건토의에서는 지역 및 노회 조정의 건, 중앙총회 제57회기 총회 운영일정의 건, 제57회기 예산 협찬의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총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교단의 행정적 발전뿐 아니라 지역과 노회가 서로 협력하고,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총회의 주제인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성총회’는 교단의 모든 구성원이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교회와 사회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자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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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57회기 정기총회는 단순한 행정적 회의를 넘어 말씀과 기도, 사랑과 용서, 복음 전파와 선교라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자는 신앙적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총회장 신혜숙 목사는 “교회의 모든 사역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성경을 중심으로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복음 전파와 선교에 더욱 힘쓰는 총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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