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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교회,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집사 초청 ‘찬양과 간증’… 은혜로운 열린은혜예배 드려

  • 오형국 기자
  • 입력 2026.08.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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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복음은 그 마음을 예수님께로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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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집사와 소프라노 유경진 성악가

 

[크리스천뉴스=오형국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강서교회(담임목사 손항모)는 30일 주일예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집사를 초청해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간증을 통해 성도들에게 깊은 은혜와 감동을 전했다.

 

이날 주일예배는 손항모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성경봉독은 역대상 16장 4~6절 말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손 목사는 ‘성전에서 들려야 할 소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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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에서 들려야 할 소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손항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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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에서 가장 먼저 들려야 할 소리는 찬양입니다”

다윗은 레위 사람들에게 언약궤 앞에서 섬기며,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찬양하도록 했다. 특히 아삽을 비롯한 찬양하는 사람들을 세우고 제금과 비파, 수금과 나팔 등의 악기를 사용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다.

 

손항모 목사는 이 말씀을 통해 성전은 단순히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감사하는 곳임을 강조했다.

 

“성전에서는 세상의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의 소리가 들려야 합니다.”

 

손 목사는 성도들의 입술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이 끊이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찬양은 단순히 음악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그분의 은혜를 고백하는 믿음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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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집사

 

이날 열린예배에서는 UCLA 출신 음악학 박사이며 영화음악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집사가 클래식과 대중음악, 영화음악 그리고 찬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며 성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나훈아의 ‘무시로’와 ‘잡초’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해 성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아도르’와 ‘베사메무초’ 등의 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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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주 집사는 이날 자신의 음악을 통해 경험한 특별한 전도의 이야기도 전했다.

과거 친구인 치과의사와 함께 멕시코 선교를 갔던 그는 현지에서 200kg에 달하는 거구의 족쇄를 찬 멕시코인을 만나게 됐다. 그는 마약 운반책으로 감옥에 왔지만 백 집사의 ‘아도르’와 ‘베사메무초’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그 순간 음악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의 역사가 시작됐다.

백 집사는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고, 복음을 받아들인 그는 이후 삶이 변화되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간증했다.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바이올린 선율이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한 영혼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도구가 된 것이다.

 

영화음악부터 찬양까지… “모든 찬양은 하나님께”

이어 백진주 집사는 영화음악도 연주했다. 영화 ‘대부(The Godfather)’ ‘타이타닉’, ‘해리 포터’ ‘캐리비안 해적’ 등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음악을 바이올린으로 들려주며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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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란도트에 나오는 아리아 ‘네순 도르마’를 열창하는 소프라노 유경진 성악가

 

또한 이날 자리에는 백진주 집사의 조카인 유경진 소프라노 성악가도 소개했다. 유경진 성악가는 찬양과 성악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고 있으며, 강서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프라노 유경진 성악가는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투란도트에 나오는 아리아 ‘네순 도르마’를 열창하며 주옥같은 목소리로 심금을 울렸다.

 

백진주 집사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단순한 공연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은 ‘하나님 은혜’와 ‘예수님 찬양’ 예배의 절정은 ‘하나님 은혜’ 연주였다.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바이올린 선율이 예배당을 가득 채우자 성도들은 조용히 연주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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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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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유경진 성악가

 

성도들은 아름다운 연주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복음을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

 

이날 열린은혜예배는 손항모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성도들은 찬양과 간증,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진 가운데 은혜와 감동이 충만한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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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손항모 담임목사

 

백진주 집사의 바이올린은 이날 단순한 음악이 아니었다. 한 영혼을 울리고, 복음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는 ‘선율의 복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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