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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의 산증인 이능규 목사, 천서위원회 통한 진상규명 촉구

  • 오형국 기자
  • 입력 2026.08.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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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광진구 예드림교회서 기자회견… “총회 정상화와 공정한 진상규명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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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전연구소 이능규 목사가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크리스천뉴스=오형국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의 역사와 회무를 오랫동안 지켜온 교회발전연구소 대표 이능규 목사가 최근 총회 내에서 불거진 남경기노회 정회 및 정영교 목사 총회장 후보 추천 과정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드림교회(담임 박기성 목사)에서 진행됐으며, 이 목사는 총회의 질서와 절차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천서위원회를 통한 객관적인 사실 확인과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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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규 목사 입장에서 천서위원회를 통한 객관적인 사실 확인과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특히 총회 회무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과 논란에 대해 개인적인 판단이나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회는 특정 개인이나 일부 세력의 것이 아니라 모든 총회원이 함께 세워가야 할 공동체”라며 “총회 안에서 문제가 제기됐다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책임과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정회 과정과 관련해서도 남경기노회 개회 및 정회 절차의 적법성 여부를 비롯해 총회 회무가 적절하게 진행됐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제111회 총회장 후보 추천과 관련해서는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후보 추천과 선출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총회 지도자를 세우는 일인 만큼 그 과정에서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천서위원회를 비롯한 총회 관련 기구들이 객관적인 자료와 사실에 근거해 진상을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앞서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노회 정회와 관련한 해석 차이도 언급됐다. 일부에서는 회원들의 퇴장 이후 노회장의 유고를 이유로 정회가 선포됐다는 취지의 주장이 제기된 반면, 정회 과정과 절차에 대해 다른 해석도 나오고 있어 향후 공식적인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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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총회의 역사는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모든 교회와 목회자, 장로들이 함께 만들어 온 역사”라며 “이러한 논란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총회가 바른 질서와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가 천서위원회 등 공식 절차를 통해 관련 사안을 어떻게 다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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