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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교회, 홍문수 원로목사 추대 및 윤용현 담임목사 위임식 거행

  • 오형국 기자
  • 입력 2026.06.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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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직 은혜로 달려온 길, 새로운 영적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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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서울남노회 소속 신반포교회가 지난 6월 13일(토) 오전 10시 30분, 신반포교회 본당에서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날 예식은 교계 인사들과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오랜 시간 교회를 위해 헌신한 목회자를 격려하고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축복하는 은혜의 자리가 되었다.

 

1부 감사예배: “오직 은혜”의 고백

 

서울남노회 부노회장 이명진 목사(보배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는 다 함께 찬송가 208장을 제창하며 문을 열었다. 이어 서울남노회 서기 조근일 목사(예수사랑교회)의 기도, 강남시찰장 육종균 목사(벧엘교회)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5장 10절)에 이어 신반포교회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이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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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전하는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

 

이날 설교자로 나선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는 “오직 은혜”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교회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음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과거의 헌신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부흥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만 가능하다”며, 원로목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임목사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전진할 것을 권면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 홍문수 목사, 원로목사로 추대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위임국장 이웅 목사(한순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교인 대표 장재영 장로의 추대사 이후, 위임국장의 서약과 공포를 통해 홍문수 목사가 신반포교회의 원로목사가 되었음이 선포됐다.

 

“나는 홍문수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남노회 신반포교회 원로목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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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공도원 목사(왼쪽)가 원로목사 홍문수 목사에게 추대패를 증정하고있다

 

이어 서울남노회장 공도원 목사(영성교회)가 추대패를 증정했으며, 불어권선교회 대표 이몽식 목사와 풀뿌리선교회 대표 이기쁨 선교사가 순회선교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축하 영상과 여디디야 중창단의 축가, 권사회 일동의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으며, 홍문수 원로목사는 답사를 통해 지난 사역을 함께해 준 성도들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3부 담임목사 위임식: 윤용현 담임목사,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

 

이어진 3부 위임식에서는 윤용현 목사가 신반포교회의 새 담임목사(위임목사)로 공식 취임했다.

위임국장 이웅 목사의 집례 아래 윤용현 목사와 신반포교회 교우들은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목회자의 직무를 다하고,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교회를 세워갈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이웅 목사의 위임 공포로 윤용현 목사는 신반포교회의 영적 지도자로서 첫발을 내디뎠으며, 노회장 공도원 목사가 위임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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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 원로목사(왼쪽) 윤용현 위임목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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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노회장 공도원 목사

 

이날 예식을 축하하기 위해 교계 지도자들의 격려와 축하도 잇따랐다. 노회장의 권면에 이어, 목포사랑의교회 백동조 원로목사와 석관중앙교회 김기선 원로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수영로교회 이규현 담임목사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신반포교회 헵시바 중창단의 축가와 총여전도회 일동의 꽃다발 증정 후, 단상에 오른 윤용현 위임목사는 답사를 통해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를 바르게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든 순서는 신반포교회 당회 서기 이재완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찬송가 210장 1절을 다 함께 부른 뒤 노회장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성도들은 은퇴하는 원로목사의 앞날을 축복하는 동시에, 윤용현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펼쳐질 신반포교회의 새로운 영적 도약과 부흥을 기대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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