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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서울시교육감 후보, “교육데이터 개방·투명 거버넌스로 신뢰받는 서울교육 만들겠다”

  • 오형국 기자
  • 입력 2026.05.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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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정보 플랫폼·AI 학습분석·공약 이행 모니터링 제시…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책임 있는 교육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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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김영배 후보가 교육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세 번째 핵심 공약으로 ‘교육데이터 개방·투명 거버넌스’를 발표하며, “학교 정보 공개 확대와 AI 기반 학습 분석, 공약 이행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서울교육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에서 학교정보 플랫폼 구축, AI 학습분석 시스템 도입, 공약 이행 모니터링 체계 마련 등 세 가지 세부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행정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학교정보 플랫폼’은 서울 시내 각급 학교의 주요 교육정보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별 교육과정, 특색사업, 운영 현황 등을 보다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학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교육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분석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와 성장 과정을 보다 세밀하게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AI가 교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돕는 교육 보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공약 이행 모니터링 체계다. 김 후보는 선거 때 발표된 공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시민이 직접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는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교육 정책의 실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참여형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교육은 신뢰 위에 세워져야 하며, 정보의 개방과 투명한 운영은 서울교육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확인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김영배 후보는 교육 철학인 ‘사람 중심 교육’과 교육 경영 원칙인 ‘투명·책임·참여 행정’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며 서울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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