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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정치가가 아닌 경제 전문가, 도시 전략가 정병두가 경주의 다음 100년을 준비합니다."

  • 오형국 기자
  • 입력 2026.03.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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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는 이제 ‘경제 시장’이 필요하다”... 정병두 후보가 던진 천년 고도의 생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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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두 예비후보

 

[경주=크리스천뉴스] 천년 수도 경주가 갈림길에 섰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황리단길의 화려함 뒤편에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라는 지방 소도시의 냉혹한 현실이 도사리고 있다. 이제 경주 시민들 사이에서는 "정치 구호가 아니라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진짜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병두 후보는 ‘정치인’이 아닌 ‘경제 시장·도시 전략가’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하며 경주 경제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1. "다리가 고장 나면 기술자가 고쳐야 합니다"

정병두 후보는 도심의 위기를 '낡은 다리'에 비유한다. 다리가 무너지려 할 때 필요한 것은 화려한 언변의 정치인이 아니라, 도면을 읽고 기초를 보강할 줄 아는 '기술자'라는 논리다.

 

"지금 경주의 문제는 정치가 아니라 경제입니다. 청년 일자리 부족, 침체된 원도심 상권, 기업 유치 부진은 오직 정교한 경제 전략으로만 풀 수 있는 과제입니다."

 

2. '관광 경주'를 넘어 '부자 도시 경주'로

경주는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은 세계적인 문화유산 도시다. 하지만 정 후보는 "관광만으로는 도시 경제의 체력을 유지하기에 한계가 왔다"고 진단한다.

 

그가 제시하는 비전은 '관광 + 첨단 산업'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첨단 에너지 산업 유치: 원전 및 신재생 에너지 벨트 구축

문화 콘텐츠의 산업화: 유산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하는 산업으로 육성

미래형 농촌 경제: 농업에 경영 마인드를 도입한 고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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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산은 '집행'이 아니라 '경영'이다

정 후보는 시 예산을 대하는 태도부터 달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민의 혈세를 단순히 소비하는 행정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재투자하는 '도시 경영'의 관점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전국 단위에서 쌓은 풍부한 네트워크와 경제 식견을 고향 경주를 위해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구분과거의 경주 (행정 중심)미래의 경주 (경제 중심)

◇핵심 가치선심성 공약 및 정치 논리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성장 동력단순 관람형 관광업관광 + 첨단·에너지 산업 ◇예산 운용소모성 예산 집행전략적 투자 및 수익 경영 ◇도시 위상경북의 중소 도시대한민국 경제 중심 도시

 

4. "마지막 소명, 고향 경주를 대한민국 중심으로"

정병두 후보는 "전국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경주의 마지막 도약을 위해 바치겠다"며 진정성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포항의 철강, 울산의 자동차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주만의 독보적인 경제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경주를 부자로 만드는 시장, 누가 적임자인가?" 정 후보가 던진 이 질문은 이제 경주 시민들의 마음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천년 수도의 명성을 되찾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경제 도시로의 변모를 꿈꾸는 정병두 후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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