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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백년지대계, 이제는 ‘K-브랜드’로 세계에 보은할 때

  • 오형국 기자
  • 입력 2026.03.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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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나눔과 보은’ 철학…킨텍스파나시아 한식교육센터를 위한 방향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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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왼쪽) 킨텍스파나시아 안노찬 대표이사

사진제공: 킨텍스파나시아

 

대한민국 민간 외교의 큰 축을 담당해 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킨텍스파나시아 안노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허신행 제4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만의 제13대 환경부 장관이 지난 3월 11일 오전 10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만남을 가졌다.

 

안노찬 대표이사는 한식학교의 비전을 밝히고 이중근 회장의 교육철학을 반영한 우정교육관을 향후 파나시아교육장소에 열어 이 회장의 교육철학을 후배양성의 교육비전으로 삼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평소 이 회장이 강조해 온 ‘유엔(UN)에 대한 보은’ 정신과 ‘교육을 통한 인류 공영’이라는 철학이 구체적인 사업 모델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받은 은혜를 돌려주는 나라로"… 유엔한국협회장의 사명감

 

이중근 회장은 최근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유엔군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은 국제사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이제는 우리가 받은 은혜를 세계에 돌려줘야 할 때"라고 강조해 왔다. 이러한 신념은 매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사업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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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신행 4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안노찬 대표(오른쪽)

사진제공: 킨텍스파나시아

 

중앙아시아 유학생 위한 '한식학교', 교육과 브랜드의 결합

 

안노찬 대표이사는 중앙아시아 학생들을 비롯한 저개발국 인재를 위한 '한식학교' 설립 목표와 방향을 밝히고 유학생들이 단순히 학위만을 취득해 귀국하는 것을 넘어, 자국에서 자립할 수 있는 실무적 역량과 'K-브랜드'를 장착해 주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교육 지원이라고 보았다.

 


 ▲ 실질적 자립 지원: 중앙아시아 유학생들에게 한식 조리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여 현지 전문가로 육성한다.

 

 ▲ K-브랜드 장착: 이들이 귀국할 때 한국의 식문화 브랜드를 현지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과 동시에 한국 문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게 한다.

 

 ▲ 민간 외교의 확장: 이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향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후 전후 재건은 먹거리로부터 시작해야 하며 한때 구소련으로 문화, 언어 등의 동질감을 가지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의 젊은 인재들이 그역할을 할 수 있다는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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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찬 킨텍스파나시아 대표(왼쪽) 이만의 제13대 환경부 장관

사진제공: 킨텍스파나시아  

 

■ 교육 인프라에 진심인 부영의 행보


부영그룹은 그간 전국 130여 곳에 교육 시설을 건립하고 창신대학교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는 등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철학을 실천해 왔다. "집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교육받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는 이 회장의 평소 지론이 한식세계화의 교육목표에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전직 장관들의 조언과 향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대기업의 존경받는 CEO의 철학을 담은 킨텍스한식학교가 수혜국에서 시혜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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