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아시아 유학생 교육 및 소수력발전 연계 방안 논의

중앙아시아 유학생교육관련회의에 참석한
(좌측부터) 김옥경대표이사 안노찬 대표이사 김인주 부회장 소진대 대표이사
사진제공: 킨텍스파나시아교육센터
[크리스천뉴스=오형국 기자] 주한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김인주 부회장, 전 세계 7개국을 대상으로 유학생 모집 사업을 운영 중인 ㈜글로벌가디언 김옥경 대표, 킨텍스 파나시아 교육센터 안노찬 대표이사, 그리고 리오에너지 소진대 대표가 오늘 킨텍스 파나시아 교육센터에 모여 한식교육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K-푸드와 K-컬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식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중앙아시아 지역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미래 진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 산업, 친환경 에너지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구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논의의 폭을 넓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킨텍스 파나시아 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한 한식 전문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함께, 중앙아시아 유학생 모집 및 교육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한국어 교육, 한식 기초 및 심화 과정, 현장 실습, 취업 및 귀국 후 진로 연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모델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주한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김인주 부회장은 “중앙아시아 청년층은 한국 문화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킨텍스 파나시아 교육센터의 한식교육 시스템은 양국 간 인적 교류 확대는 물론 장기적인 국제 협력의 중심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부회장은 중앙아시아 국가의 교육기관 및 관련 기관과의 MOU 체결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상공회의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정부·교육기관·유관 단체와의 공식적인 협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향후 한식교육과 유학생 교류가 제도적 기반 위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가디언 김옥경 대표는 “전 세계 7개국 유학생 모집 경험을 토대로 중앙아시아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유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체계적인 행정 지원과 상담, 사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식교육은 글로벌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경쟁력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킨텍스 파나시아 교육센터 안노찬 대표이사는 “한식은 단순한 조리 기술을 넘어 문화와 산업을 함께 담고 있는 교육 콘텐츠”라며 “파나시아 교육센터는 실습 중심의 교육 환경과 현장 연계 커리큘럼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한식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리오에너지 소진대 대표도 함께 참석해, 소수력발전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와 한식교육 및 외식 산업의 연계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중앙아시아 지역이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소수력발전을 활용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향후 교육시설 운영과 식품 가공, 외식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교육시설 운영은 물론, 향후 중앙아시아 현지에서 한식 관련 교육기관이나 외식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도 소수력발전이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는 한식교육을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이 친환경 산업 모델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논의로 평가됐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참석 기관들은 실무 협의체 구성을 통해 중앙아시아 유학생 모집, 공동 교육과정 개발, 현지 기관과의 MOU 체결 추진, 친환경 에너지 연계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공동 설명회 개최, 현지 홍보 활동, 온라인 사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킨텍스 파나시아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이번 협력 논의는 한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한식교육이 중앙아시아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교육과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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