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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협, 김현성 임시직무대표는 사퇴하라
"손바닥으로 하늘가릴 수 없어, 한기총 농락 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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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국 기자 작성일2021-07-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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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홍보위원장 김영완 목사가 한교협 긴급 공지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크리스천뉴스=오형국 기자] 본협의회가 긴급공지사항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청탁성 뇌물수수 의혹에 대하여 폭로하자 김현성씨는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한기총 싸이트에 징계처분 공지 및 보도자료를 올렸다.

 

사건개요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번에 보은인사 중 한 명인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이의현목사(사무총장 김정환 목사 단체의 총무)가 회의 때 직원인 여운영 국장에게 김현성직무대행을 비판한 김화경목사 유튜브방송을 본적이 있느냐며 방송내용을 보여주면서 김화경목사를 만나고 싶은데 창구가 없다고 말하였다. 이때 여국장은 김화경목사를 잘 아는데 부탁을 드리겠다며 김화경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19일 오후 한기총에서 만남이 이뤄졌다.

 

이때 여국장은 이번에 통합하는데 (한교총과의 기관통합으로 합동측의 모목사와 김현성변호사, 김정환 목사등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내용을 의미) 목사님께서 도와달라. 나서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다. 여국장은 대화중 김화경목사에게 좋은 방송쪽으로 도와달라는 취지로 부탁하였는데 김화경목사는 보름정도 기도해 보고 답을 주겠다고 하자 여국장은 그럼 89일 월요일까지냐며 따지듯 약속을 확인하였다.

 

얘기 끝날 무렵 잠시 방에서 나가 자신의 책상에서 돈봉투(한기총 봉투사용)를 가지고 와 선교비조라며 휴가비로 쓰라며 15층에서 1층까지 따라와 김화경 목사 가방에 억지로 넣어주고 가버렸다.

 

이에 김화경목사는 바로 우체국에 가서 반송하였다. 이번 사건은 임시대표회장인 김현성 변호사 비서실장의 부탁으로 이뤄진 만남이 명백하다. 그런데 김현성씨는 여국장 단독 사건으로 처리하여 7일의 근신 징계처분을 신속히 처리하였다고 마치 자랑처럼 하듯 보도자료까지 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라. 이게 어찌 여국장 단독 행위인가? 여국장은(다른 직원도 마찬가지) 전광훈 대표회장 시절 분위기가 어수선할 무렵 몇 개월치 월급도 제때 못 받을 때 밀린 월급과 퇴직금을 모두 받고 퇴직한 사람이다. 그런데 김현성씨가 직무대행으로 오면서 임시 직원으로 불러 지금까지 고용하고 있다. 정식 직원도 아닌 임시직원이 김현성 임시대표위치에서만이 말할 수 있는 기관 통합을 하는데 도와달라며 거액 100만원을 건넸다.

 

여국장이 개인적으로 이렇게 돈이 많은가? 이게 청탁이 아니고 무엇인가? 일개 직원이 한기총 김현성 씨를 비판하는 유튜브 방송자에게 휴가비 하라고 일,이십만원도 아니고 100만원씩이나 자신의 돈으로 주었다는 말인가? 분명 비서실장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만남이 명백한데 말이다. 김현성씨의 이번 징계조치는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다. 임시직원에게 7일의 근신이 무슨 말인가? 나오지 말고 휴가나 다녀오라는 말인가? 이걸 징계처분 했다고 말하는 것인가?

 

우리가 볼 때 여국장은 죄가 없다. 위 사람들 요청에 의해 심부름 한 것에 불과하다. 어쩔 수 없이 총대를 멨다고 생각한다. 위 사람은 아무도 모르게 여국장 단독 사건으로 처리해 버린 김현성씨는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려고 하지 말라.

 

만의 하나 단독 사건으로 가정해 보더라도 사무총장이나 비서실장, 김현성 임시 대표회장의 결재없이 했다면 한기총의 위계질서야 말로 돗떼기 시장아닌가? 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과는 물론 사퇴하는 것이 상도리에 맞는 행동 아니겠는가?

 

분명 여국장은 억울할 것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김현성씨는 보도자료에서 한기총 내에서 악의적인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행위가 만연한 가운데일어났다며 허위사실 유포행위, 악의적 비방 등 한기총 또는 타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말과 행동을 삼가주시기 바라며 도를 넘는 허위 사실 유포행위, 악의적 비방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아마도 본 협의회를 타깃으로 한 내용 같은데 실제 이런 행위는 한교협이 아니라 김현성씨가 임명한 보은인사들 중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거짓과 위장, 청탁성 뇌물 수수 등이 일어나고 있지 않은가? 김현성씨는 본 협의회의 이번 폭로에 대하여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이라면 당장 명예 훼손으로 형사고소해 주기 바란다. 공지에서 밝혔듯이 말로만 엄포 놓지 말고 즉시 행동으로 옮기기 바란다. 법에서 사실여부를 모두 밝히겠다.

 

존경하는 교단장 단체장 총대 여러분!

한기총의 상황이 이렇습니다. 몇사람의 횡포로 한기총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한기총이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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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교단장 단체장 협의회(이하 한교협)

 

협의회 고문: 증경대표회장단

협의회 대표회장: 김창수 목사

협의회 총괄본부장: 배진구 목사

협의회 홍보위원장: 김영완 목사

협의회공동회장: 교단 단체장 일동

 

오형국 기자 ohhk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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